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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용곤충 체험

고소한 과자 맛이 난다고? 미래의 보물 식량 식용곤충

영등포구 곤충체험학습장에서는 대표적인 식용곤충인 밀웜(갈색거저리)을 직접 튀겨 체험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시식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 영양적 가치가 높고 친환경적이며 적은 양의 사료로도 잘 자라 미래의 보물 식량으로 각광받고 있는 쌍별귀뚜리마, 꽃벵이,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등 다양한 식용곤충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.


식용곤충이 주목받는 이유?!

  • 1 영양적 가치가 높아요!

    곤충의 영양성분은 단백질 함량이 약 50%로 소고기만큼이나 풍부하고 돼지고기보다 높다는 사실, 알고 있었나요? 또한 철, 아연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, 식이섬유까지 다량 함유하고 있어 체내에 영양분을 고루 공급해 줄 수 있습니다.
  • 2 기를 때 비용이 적게 들어요!

    적은 양의 사료로 많은 양의 식품을 만들어 낼 수 있어 경제적인 사육을 할 수 있습니다. 1kg의 소고기를 얻기 위해서는 약 10kg의 사료와 물 2만 2천 리터가 필요한 것에 비해 곤충은 약 1.7kg 정도의 먹이와 소량의 물만 있으면 충분합니다. 또한 다른 가축에 비해 사육에 필요한 공간이 작아 그에 따른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답니다.
  • 3 친환경적이에요!

    곤충을 키울 때에는 대부분의 가축을 사육할 때보다 상당히 적은 양의 온실가스(매탄, 이산화질소, 이산화탄소 등)를 배출합니다. 예를 들어 갈색거저리의 경우 돼지보다 kg당 약 10배 정도 적은 온실가스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지구 전체 온난화의 17%가 가축을 키우며 발생하는 온난화 가스임에 비해 곤충은 메탄, 암모니아, 이산화탄소 등을 거의 배출하지 않아 매우 친환경적입니다.

어떤 것들이 식용곤충일까요?

우리가 자주 먹는 번데기가 대표적인 식용곤충 중 하나이며, 메뚜기, 누에, 백장감, 갈색거저리 애벌레,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, 장수풍뎅이 애벌레, 쌍별 귀뚜라미 등도 대표적인 식용곤충에 속합니다.

갈색거저리애벌레

메뚜기

쌍별귀뚜라미

흰점박이꽃무지 유충

장수풍뎅이유충

 

사진출처 : 농촌진흥청

영등포구에서 만날 수 있는 식용곤충 체험

영등포구 곤충체험학습장에서는 대표적인 식용곤충인 갈색거저리 애벌레(밀웜)을 직접 에어 프라이어로 튀겨 누구나 시식해 볼 수 있는 시식코너를 마련했습니다.

생태체험실에서 직접 유충을 만져보는 것에서 나아가 식용용 밀웜을 직접 시식해봄으로써 오감으로 곤충을 느끼고 맛볼 수 있는 이색 체험공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

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어린이들도, 어릴 적 향수에 젖어 맛있게 먹는 어른들의 손길에 이내 고소한 과자맛이 난다며 연신 밀웜을 맛있게 먹으며 신기해합니다. 실제로 밀웜은 고소한 애벌레라고해서 '고소애'라는 애칭으로도 불리고 있어요~ 연중 상시 체험이 가능하며, 특정식품(갑각류 등)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만 시식에 유의해 주세요.^^

추후 밀웜 시식 외에도 메뚜기 한방 차 등 다양한 식용곤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